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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꺾이고 반도체 부진..수출·투자 전망 확 낮췄다 한국은행이 18일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6%에서 2.5%로 0.1%포인트 하향한 것은 지난 1·4분기(1~3월) 우리 경제 양대 축인 수출과 투자 부진이 예상 외로 컸다는 판단에서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글로벌 성장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반도체 가격 하락 국면 속에서 대외의존도가 높은 한국의 수출·투자에 하방압력이 가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반도체 부진·세계 성장둔화 여파 한은은 이날 발표한 '2019년 수정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2.5%로 제시했다. 3개월 전인 지난 1월(2.6%)보다 0.1%포인트 내린 것이다.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는 우리 경제 버팀목인 수출의 부진이다. 한은은 지난 1월까지만 해도 연간 상품수출 증가율이 전년동기 대비 3.1%를 기록할 것으로 봤다. 하지만 4월에는 이보다 0.4%포인트 떨어진 2.7%로 낮춰잡았다. 이에 따라 올해 수출에서 수입을 뺀 순수출 기여도는 1.0%로, 지난 1월(1.1%)보다 0.1%포인트 떨어졌다. 한은은 지난해 하반기 미·중 무역분쟁, 중국의 긴축정책, 미국을 포함한 주요국의 통화정책 정상화 등으로 세계경제가 하방압력을 받은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4월 한은이 전망한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은 3.3%로, 1월(3.5%)과 비교해 0.2%포인트 하향됐다. 같은 기간 세계교역 신장률도 3.7%에서 3.5%로 떨어질 것으로 점쳤다. 설비투자도 큰 폭으로 하향 조정됐다. 한은의 설비투자 증가율 전망치는 지난 1월 2.0%에서 4월 0.4%로, 종전 5분의 1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 반도체 경기의 조정 여파가 컸다. 반도체 수출액은 지난 2월 전년동기 대비 25% 감소한 68억7000만달러를 기록한 데 이어 3월에는 90억달러로, 17% 줄었다. 반도체는 국내 수출의 20%를 차지하는 주력 수출품목이다. 정규일 한은 부총재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글로벌 성장세와 반도체 경기가 급격히 둔화됐다"며 "이는 올해 1·4분기 수출과 설비투자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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