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대비 범죄율, 광주 1위 ‘오명’


7개 특별·광역시 중 광주시가 인구 대비 범죄발생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열린우리당 이상민 의원이 법무부가 제출한 범죄발생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범죄건수는 모두 189만3896건으로 인구 10만명당 평균 3882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7개 특별·광역시 중 10만명 당 범죄발생건수는 광주광역시가 4426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인천(4298건), 대구(3910건), 울산(3849건), 서울(3812건), 부산(3689건) 순이었으며, 대전이 3678건으로 가장 적었다.

범죄건수 면에서는 서울이 38만7652건으로 전체 범죄의 20.5%를 차지했고, 부산(7.9%), 인천(5.9%), 대구(5.2%), 광주(3.3%), 대전(2.8%), 울산(2.2%)이 뒤를 이었다.

유형별로는 절도·사기·횡령 등 재산범죄가 44만2015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음주운전(33만9575건), 폭력·강력범죄(27만9674건), 교통사고특례법 위반(19만5060건), 도로교통법 위반(7만4121건) 등이었다.

/rock@fnnews.com 최승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