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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지에이웍스, 국내외서 200만달러 투자유치

차석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6.09 11:22

수정 2014.11.07 02:22

국내 최초의 게임내 광고(IGA) 서비스회사 아이지에이웍스(대표 마국성)는 국내외 벤처캐피탈 2곳으로부터 총200만달러를 투자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일본 소프트뱅크의 국내투자법인 소프트뱅크벤처스(대표 문규학)와 프리미어벤처파트너스(대표 정성인)가 참여했다. 아이지에이웍스는 FPS게임의 건물 벽면이나, 스포츠게임의 경기장 펜스 등 게임 속 가상의 광고판 위에 게임유저의 연령이나 성별, 지역 등에 맞춘 타게팅 광고를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IGA 기술을 각 게임사에 제공,현실세계의 광고물 유치를 통한 광고수입과 게임의 현실성을 높여주는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로 아이지에이웍스는 업계 1위 사업자의 지위를 굳히는 한편, 중국과 일본, 동남아 시장의 진출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cha1046@fnnews.com차석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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