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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기능전승자 김한일씨 등 5명 선정

김성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8.19 18:29

수정 2014.11.06 05:33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8일 ‘2008년도 기능전승자’에 대장간 기능을 보유한 김한일씨(64·사진)등 5명을 선정, 발표했다.

11개 종목 36명의 신청자가 도전한 올해 기능전승자에는 김한일씨 외에 ‘은기물제작’ 홍종식씨(62), ‘짚풀공예’ 임채지씨(72), ‘토기’ 류진용씨(53), ‘지화공예’ 이기원씨(74) 등 5개 종목에 5명이 우리나라 해당 기능분야의 최고 장인으로 선정됐다.


올해 기능전승자로 선정된 5명에게는 3년간 매월 80만원씩 기능전승 지원금이 지급되며 노동부 장관 명의의 기능전승자 증서 수여, 흉장 및 기능전승자의 집 명판 수여, 단체 작품발표회 개최시 각종 지원을 한다.

또 기능전수 활동이 보다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기능전승자로부터 기능을 전수받는 기능계승자도 매월 20만원씩 지원금이 3년 동안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hrdkrea.or.kr)를 이용하거나 기능장려팀(02-3271-9303)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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