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지면 NHN, 일본검색 거점 ‘NHST재팬’ 설립


NHN은 자회사 NHST(Next Human Search Technology Corporation) 재팬을 후쿠오카에 설립, 계열사로 추가했다고 15일 밝혔다.

NHST재팬은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대량의 정보들을 검색용 데이터베이스로 분석·정리하는 ‘데이터 마이닝’ 전문업체로, 올해 상반기 시작될 일본 검색사업 지원을 위해 설립됐다. NHN은 지난 2007년 12월 NHST 본사를 중국 다롄에 설립한 바 있으며, 이번 자회사는 일본 검색사업을 진행할 거점으로 삼을 예정이다.

NHN은 관련 도메인 ‘http://nhst.jp’와 ‘http://nhstjapan.jp’를 지난해 12월 15일 미리 등록하는 등 자회사 설립에 대한 준비를 차근차근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NHST재팬의 설립일자는 지난 1월 5일로 자본금은 5000만엔이다.
대표이사는 네이버 설립자 가운데 한 사람인 김양도 다롄 NHST 대표가 겸직하게 된다.

NHN은 이번 자회사 설립을 통해 일본에서의 신속한 업무 대응과 로컬라이징, 인원 보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NHN 관계자는 “NHST 일본 법인은 일본 이용자들의 검색쿼리를 분석하고 DB로 축적해 검색품질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물리적으로 가까운 만큼 시의성 있는 콘텐츠를 즉각적으로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fxman@fnnews.com백인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