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지구에 지하철 5호선 연장키로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교통망 확충 방안에 따라 오는 2015년까지 하남 미사지구에 지하철 5호선이 연장된다.

고양 원흥 지구에는 2013년까지 BRT(간선급행버스체계)환승시설이 확충되고 경의선 철도 강매역사가 신설된다.

27일 국토해양부는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인 하남 미사와 고양 원흥지구 교통망 확충을 위해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수립하고 모두 9415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의 지구계획을 확정하면서 부지면적이 100만㎡ 이상인 이들 지역의 교통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때문이다.

정부는 2015년까지 모두 30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하남미시지구에 지하철 5호선을 연장하고, BRT 환승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2015년까지 황산교차로∼상일교차로 지하차도 등 도로 11.16㎞를 새로이 만들고 조정경기장 입구와 미사교차로를 입체화한다.

이와 더불어 고양 원흥은 모두 1780억원을 들여 2013년까지 BRT 환승시설을 만들고 경의선철도 강매역사를 신설하기로 했다.또 서오릉로와 화랑로 확장을 2013년까지, 서오릉로 지하차도 및 서울∼산간고속도로 행신나들목 공사를 2014년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cameye@fnnews.com김성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