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컴퓨팅

핸디소프트, 전자세금계산서 시장 진출

김문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1.19 09:57

수정 2009.11.19 09:57

핸디소프트는 금융결제원, 토피도 등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고 전자세금계산서 사업에 진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제휴한 금융결제원의 Trusbill(트러스빌)은 국내 최고의 정보보호 및 시스템 안정성을 기반으로 제공되는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서비스로, 핸디소프트 전자결재시스템과 자동 연계를 통해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업무의 효율을 높이게 된다. 토피도는 최근 전자거래진흥원의 표준 전자세금계산서 인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수주하고 전자세금계산서 국세청 연계솔루션을 출시하는 등 해당 업계에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는 업체이다.


핸디소프트는 이번 업무 제휴의 일환으로 토피도의 국세청 연계 모듈을 기반으로 전자세금계산서 솔루션 모듈인 BizFrame eTaxConn with HANDYSOFT를 공동 출시했으며, 금융결제원과 함께 전자세금계산서 ASP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kmh@fnnews.com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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