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룡 국민통합특별보좌관 부경대 명예박사 학위 받아



【부산=노주섭기자】김덕룡 대통령 국민통합특별보좌관(사진)이 8일 부경대 대연캠퍼스에서 명예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는 한나라당 이경재, 원희룡, 주성영, 정진섭, 이종혁, 박준선 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 이명박 대통령과 김영삼 전 대통령, 김형오 국회의장은 화환을 보내 축하했다.


김 특별보좌관은 군사정권에 맞서 싸우다 4차례 투옥당하는 등 민주화 운동에 기여했고 13∼17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문민정부 시절 초대 정무장관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남북한 민간 최대 통일운동협의체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으로 추대되는 등 한국정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학위를 받게 됐다.

김 특보는 “지금 이 순간에도 편 가르기가 난무하고 있는데 통합의 길이 멀고 험하지만 우리가 모두 가야 할 길”이라며 국민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한 뒤 “남북 민족이 힘을 합해 한민족 시대를 열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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