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fn 탑프라이드 상품] 르노삼성자동차 ‘SM7프레스티지’

조영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2.28 17:11

수정 2009.12.28 17:11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4월 출시한 ‘SM7 프레스티지’는 말그대로 고객들이 선호하는 옵션만을 집약, 더욱 고급화시킨 모델이다.

기존 SM7 2.3 RE모델을 업그레이드 한 SM7 프레스티지는 SM7 전체 6개 모델 중 가장 많이 판매되는 모델이다. 전체 판매 모델중 50%를 차지할 정도다.

SM7 프레스티지는 전용 17인치 알루미늄 휠(하이글로스 특수도장)이 적용됐으며 통기성이 향상된 프레스티지 전용 블랙 가죽시트가 장착됐다.

메탈릭 느낌의 하이글로스 특수도장을 적용, 일반도장 대비 광택 성능과 럭셔리한 이미지를 대폭 향상시켰다.

특히 뒷좌석에는 ‘리어 컨비니언스 패키지(뒷좌석 열선 시트, 리어 파워 선블라인드, 뒷좌석 분리형&슬라이딩 헤드레스트, 뒷좌석 디럭스 암레스트)’가 적용됐다.
리어 컨비니언스 패키지는 SM7 3.5 모델에만 적용됐다.

뒷좌석에 열선시트가 적용, 2단계로 온도 조절이 가능하고 리어 파워 선블라인드는 뒷 좌석과 앞 좌석에서 원터치로 작동이 가능해 햇빛을 차단함은 물론 탑승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 탑승자의 자세에 맞게 조절이 가능하도록 분리·슬라이딩 기능을 뒷좌석에 적용, 안락함과 편리함을 동시에 제공한다.

디렉스 암레스트는 뒷좌석 열선 스위치, 리어 파워 선블라인드 스위치, 뒷좌석 오디오 리모컨 스위치, 12V 파워 아웃렛, 컵 홀더, 수납 박스와 같이 다양한 기능과 편의사양을 제공한다.

새로운 스타일의 천공 가죽 시트를 적용, 통기성을 향상시킨 것도 특징이다.


이와 함께 블랙 가죽과 대비를 주는 그레이 스티치를 적용, SM7 프레스티지의 이미지에 맞게 세련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스페셜 에디션 콘셉트에 맞는 차별화된 인테리어 디자인은 클래식 감각을 표현한 새로운 패턴의 우드그레인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르노삼성의 대표 준대형 세단인 SM7은 마케팅 인사이트 조사 결과, 2008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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