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지면 MS, 검색엔진 툴바 ‘빙 바’ 국내 공개

마이크로소프트(MS)가 검색엔진 툴바인 ‘빙 바’를 국내에 공개했다.

한국MS는 핫메일, 윈도 라이브 사진 및 캘린더 서비스, 인기 연예·라이프스타일 기사를 원버튼으로 볼 수 있는 한국어 버전의 ‘빙 바’를 최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툴바 우측의 로그인 창에 자신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버튼이 활성화되고 새 메일을 받으면 버튼이 반짝거리는 등 리액션이 이뤄진다. 이전 라이브 툴바에 비해 버튼이 간결해졌다.

빙 바에서는 익스플로러의 ‘인프라이빗 브라우징’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인프라이빗 브라우징이란 브라우저가 사용자 데이터를 저장하지 않도록 해주는 기능으로, 쿠키와 임시 인터넷 파일, 검색 기록 및 기타 데이터 등의 개인정보가 노출될 우려가 없다. ‘비공개’라고 돼 있는 버튼을 클릭하면 새 창이 뜨며 인프라이빗 브라우징이 가능하다.

특히 좌측에 위치한 검색창에 커서를 갖다대면 기존 버튼들이 사라지고 툴바 자체가 △웹 △이미지 △뉴스 등의 버튼으로 전환돼 편리하게 검색 옵션을 지정할 수 있다. MS 빙은 최근 포털사이트 다음과 제휴해 빙 바에서 검색할 경우에도 다음의 검색엔진을 통해 결과가 도출된다.


빙 바는 MS 인터넷 익스플로러 6 이상, 파이어폭스 3 이상 버전을 지원하며 윈도 XP 서비스팩2 이상의 운영체제에서 돌아간다. 필요한 하드디스크 공간은 50메가바이트. 툴바 설치 사이트(http://toolbar.msn.com/?loc=k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설치할 때 언어를 선택할 수 있다. 설치 후에도 색이나 필요한 기능 등을 툴바에 개인이 설정할 수 있다.

/fxman@fnnews.com백인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