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대 ‘쿠키폰’ 이을 후속작 나왔다

▲ 쿠키 플러스 (LG GS500·왼쪽), 쿠키 프레시 (LG GS290).
LG전자는 1000만대(텐밀리언셀러)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쿠키폰’의 후속작 ‘쿠키 플러스’(모델명 LG GS500)와 ‘쿠키 프레시’(모델명 LG GS290)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3월 중으로 유럽 시장에서 판매에 들어갈 이들 휴대폰은 향후 아시아와 중남미 등 50개 국가에도 출시된다. 국내 출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쿠키폰’은 지난 2008년 11월에 출시된 이후 1년여만에 전 세계적으로 1000만대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최근까지 누적 판매 1200만대를 기록한 LG전자의 대표적 히트 상품이다.

‘쿠키 플러스’는 최근 칠레 지진 등에서 현장 상황을 알리는 데 톡톡한 역할을 했던 온라인인맥관리서비스(SNS)인 트위터와 페이스 북 이용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됐고, 화면에 직접 글씨와 그림 써 바로 전송할 수 있는 ‘에디터블 스크린샷 MMS’(Editable Screenshot Multimedia Messaging Service) 기능도 내장됐다. 300만 화소 카메라에 3.5파이(Φ) 이어폰 잭, 푸시(Push) 이메일 서비스, 블루투스 등 기능도 탑재됐다.

‘쿠키 프레시’는 빨강, 파랑, 분홍 등 10여 종의 색상으로 출시됐고 테두리 두께를 줄여 쥐는 느낌을 개선했다.
200만 화소 카메라, 3.5파이 이어폰 잭, FM라디오 녹음 기능도 지원한다.

LG전자는 ‘쿠키 플러스’와 ‘쿠키 프레시’를 100일만에 100만대를 판매한 ‘팝(Pop)폰’에 이은 실속형 풀터치폰 히트작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 안승권 사장은 “LG전자는 유행을 선도하는 디자인, 성능, 경제성 등을 모두 갖춘 쿠키폰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풀터치폰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hong@fnnews.com홍석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