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지면 팬택, 첫 안드로이드폰 ‘시리우스’ SK텔 통해 출시

팬택은 자사의 첫 안드로이드폰 이름을 ‘시리우스’로 정하고 4월말부터 SK텔레콤을 통해 일반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팬택은 오는 4월말 출시 예정인 안드로이드폰(IM-A600S)을 ‘시리우스’로 이름 지었다. 다음달 초에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품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국내에 출시된 안드로이드폰 가운데 별칭(펫네임)이 확정된 것은 이번에 세번째로, 모토로라의 ‘모토로이’, LG전자의 ‘안드로-1’(안드로원), 팬택의 ‘시리우스’ 등이다.

팬택은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에 대한 상표 사용권을 확보하면서 ‘안드로이드’를 연상할 수 없는 전혀 다른 제품 명칭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는 ‘안드로이드’를 활용해 이름을 붙일경우 타사와의 차별화가 안되기 때문이라는 것이 팬택 측의 설명이다.


‘시리우스’는 가장 최신 버전인 안드로이드 2.1을 탑재했고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 LED) 9.4cm(3.7인치) 사이즈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수요층이 두터운 영상통화와 지상파 DMB기능 등이 얹혔다. 카메라는 500만화소급이다./hong@fnnews.com홍석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