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덕화랑 11일 고석원 ‘Dockig’개인전

공상과학 만화나 사이버 펑크 영화에 나올법한 거대한 기계 형상들이 화면에 가득 차 있다.

캔버스 가득 원통, 구, 방추형과 같은 기하학적인 패턴과 나선형의 앵무 조개나 암모나이트 같은 유기체에서 빌어온 듯 한 형태가 여러 방식으로 조합되어 꿈틀거린다.


‘Docking’ 이라는 전시 타이틀로 몽환적인 공간을 펼치는 작가 고석원의 개인전이 11일부터 서울 청담동 박영덕화랑에서 열린다.

작가는 홍익대학교 회화과와 동대학원을 마치고 현재 박사과정에 재학중이다. 1999년 대한미국 미술대전에서 대상을 받은 이후 그동안 개인전 16회, 67여회 기획전 및 단체전에 참가해왔다.전시는 22일까지.(02)544-8481

/ hyun@fnnews.com 박현주 미술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