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융합과학 워크숍 6일 개최

한국연구재단은 융합과학 분야 최신 연구동향을 파악 및 융합연구에 대한 이해를 위한 ‘제5회 융합과학 워크숍’을 오는 6일 오후 1시에 과천국립과학관 어울림홀에서 개최한다.

융합과학 워크숍은 최근 학문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융합학문에 대한 과학적, 인문학적 이해를 증진하고자 한국연구재단이 마련한 학술 교류의 장이다. 지난 4차례의 워크숍은 △소통과 융합 △신체와 정신 △융합과학 논문 경쟁력 강화 △예술문화와 과학기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0년 융합과학 트렌드(TIDS2010)”라는 주제로 최근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고 있는 융합과학 분야 연구과제에 대한 세부 내용을 소개한다. 이외에도 오해석 대통령실 보좌관과 국가과학자인 김빛내리 서울대 교수의 특별강연이 마련된다.

오해석 보좌관은 “IT(정보기술) 융합기술로 스마트 코리아 구축한다‘ 라는 주제로, IT 융합기술을 통한 국가적 비전을 제시하고 김빛내리 교수는 ’효과적인 연구실 운영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가 과학자로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연구실을 운영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인지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융합과학 분야 첫 국가과학자로 선정된 남홍길 포스텍 교수는 ‘시간적·공간적 시스템 차원의 식물발달 조절 이해’를 주제로, 올해 새롭게 창의연구단장이 된 우응제 경희대 교수는 ‘이온전도 기반 뇌기능 영상화를 위한 공학·수학·의학의 융합연구’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 밖에도 △바이오·의료 융합 분야에는 김기범 서울대 교수와 올해 젊은과학자상을 수상한 조광현 카이스트 교수 △전자·정보 융합 분야에는 구현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박사와 이정욱 건국대 교수 △에너지·환경자원 분야에는 송철한 광주과기원 교수와 류창국 성균관대 교수 △복합과학 분야에는 이창호 인하대 교수와 함봉진 서울의대 교수가 발표자로 나선다.

박찬모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은 “‘자연과학과 인문과학의 만남’을 주제로, 올해 총 6회의 워크숍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10년 융합과학의 트렌드를 공유해 창조적인 융합연구의 기반을 확립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ueigo@fnnews.com김태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