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바고15일오전10시30분)인터넷)팬택, 세번째 안드로이드폰 ‘베가’ 출시

팬택은 15일 오전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스마트폰 ‘베가’(Vega·모델명 IM-A650S)출시행사를 가졌다.

제품명 ‘베가’는 아랍어로 먹이를 잡기위해 하강하는 독수리를 의미한다. 또 ‘베가’는 한여름에 가장 밝게 빛나는 별을 뜻하고 동양에서는 직녀성을 가리키기도 한다.

팬택의 세번째 안드로이드폰인 ‘베가’는 구글의 모바일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 2.1을 탑재해 출시되며, 조만간 2.2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된다. 또 세계최초로 T-Cash를 사전탑재해 휴대폰으로 모든 결제가 가능토록 했다.

팬택이 자체 개발한 모바일 인터넷 브라우저는 플래시를 지원해 플래시를 이용한 웹페이지가 많은 국내 인터넷 환경에 맞게 설계됐다.

3차원 리얼홈(3D Real Home) 환경도 제공된다. 3차원 리얼홈은 평면이었던 아이콘과 달리 앨범, 네온사인, 시계 등의 3D 위젯을 제공해 사용자가 자신이 원하는 대로 꾸밀 수 있다.

디자인은 이전 제품인 ‘시리우스’에 비해 다소 남성적인 느낌으로 다소 각진 테두리 형태를 보이며, 휴대폰 전면 하단에는 은색의 세로 줄무늬 라인을 적용했다.

디스플레이는 9.4cm(3.7인치)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가 적용됐고,무게는 지금까지 출시된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가벼운 114g에 불과하다.

여기에 정전식 터치방식을 채용해 빠른 터치감을 느낄 수 있으며 3.5파이 이어폰 잭을 지원한다.


박병엽 부회장은 “베가는 현존하는 스마트폰 중 가장 사용자 친화적인 제품으로, 사람과 가장 잘 어울리는 똑똑한 모바일 기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핑크, 골드브라운 등 총 4가지로 출시된다. 출시는 블랙의 경우 7월부터, 나머지 색상은 8월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hong@fnnews.com홍석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