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ROTC 설치대학,숙명여대 등 7개大 선정

국방부는 최초의 여성 학군사관 후보생(ROTC) 설치대학으로 여자대학은 숙명여대를, 기존 학군단 설치 대학 중에서는 고려대, 명지대, 충남대, 전남대, 영남대, 강원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학군단 설치와 시험을 희망한 모든 대학이 동일 조건에서 평가 될 수 있도록 학군단 설치 구비요건과 학교의 의지에 중점을 두고 평가요소를 최대한 구체화, 계량화 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다수의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서류심의와 현장실사, 최종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공정하고 투명하게 시험대학을 선정했다”며 “이번 학군단 설치를 희망한 대학의 열의와 관심이 지대한 점을 고려, 추가로 여자대학 및 기존 학군단 설치대학의 확대를 조기에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최초의 여성 학군사관후보생은 이번에 선정된 대학에서 올 9∼10월께 지원자를 모집, 오는 11월말에 합격자를 발표, 내년 1월부터 학군후보생으로서 훈련이 시작될 예정이다.

/pio@fnnews.com박인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