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라오홀딩스 코스피 입성...라오스 기업 최초

라오스 한상(韓商) 기업인 코라오홀딩스가 코스피시장에 입성한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코라오홀딩스에 대한 주권상장예비심사결과,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라오스 기업이 한국 증시에 상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라오홀딩스는 코라오그룹이 국내 증시 상장을 위해 지난해 케이만군도에 설립한 지주회사로, 코라오그룹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코라오그룹의 주 사업은 자동차 및 오토바이 조립·판매다. 라오스 시장 내 점유율이 40%에 이른다.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은 953억원, 당기순이익은 150억원을 거뒀다.

거래소는 또 대구도시가스도 주권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대구도시가스는 대성홀딩스로부터 지난해 10월 물적분할돼 설립된 회사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일부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대성홀딩스(지분율 100%)이며,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액은 4372억원, 당기순이익은 147억원이다.

양 회사는 향후 주식분산을 위한 공모과정을 거친 뒤 코스피시장에 상장한다.

/star@fnnews.com 김한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