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TP·SK텔레콤, 대구서 대·중소 상생협력체계 구축

▲ 대구TP 김우택 모바일센터장(오른쪽)과 (주)SK텔레콤 현덕 대구네트워크 본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구=김장욱기자】SK텔레콤이 대구에서 상생협력체계 구축의 첫 시동을 걸었다.

(재)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센터장 김우택, 이하 대구TP 모바일센터)와 (주)SK텔레콤(대구네트워크본부장 현덕, 이하 SKT)는 10일 SKT 대구네트워크본부 회의실에서 지역의 모바일 중심 융복합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IPE(Industrial Productivity Enhancement)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로 지역 중소기업과의 대.중소 상생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함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지역 모바일산업의 성장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기업과 더불어 IPE 관련사업의 수요 발굴을 통한 신시장을 함께 개척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또 CDMA, WCDMA 등 우수한 품질의 무선망과 플랫폼을 이용한 특수단말 테스트 등의 지원으로 원활한 IPE사업을 진행, 성공적인 IPE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상품의 판매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 참여 등 적극적인 지원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대구TP 김우택 모바일센터장은 "이번 SKT와 업무협약은 지역이 강점을 갖고 있는 모바일.IT산업 역량을 활용한 융합 신시장 개척과 국내 최대 모바일 생산기지인 대구경북의 관련 산업을 고부가가치화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글로벌 모바일 클러스터 구축 등 지역 IT산업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SKT 현덕 본부장도 "SKT가 보유한 모바일 융복합 기술과 대구TP 모바일센터 및 지역SI업체의 Solution을 이용해 대구경북지역의 산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IPE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모바일을 생활과 산업, 공공분야 전반에 접목시켜 개인고객 뿐만 아니라 기업고객과 공공기관 등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 관련 산업은 스마트폰의 급속한 확산을 기점으로 전 산업분야의 스마트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특히 단순.노동 집약적 특성의 전통산업이 신기술.신개념 도입과 사용 편의성 혁신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형 첨단산업으로 변화하는 추세다.

또 국내.외 주요기업들은 IT기술과 기존 전통산업의 결합을 통해 지능형 자동차 및 건설, 스마트 의류 등과 같은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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