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 디자이어 HD, 내년 초 진저브레드로 업그레이드


HTC의 ‘디자이어 HD’가 내년 초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2.3(진저브레드)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1월 말 출시된 후 최근 일 평균 개통량 약 2000대로 인기를 끌고 있는 ‘디자이어 HD’는 안드로이드 OS 2.2(프로요) 버전으로 출시됐다.

HTC는 구글이 차세대 OS인 진저브레드를 공개한 만큼 이에 발빠르게 대처해 시장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진저브레드는 이전 프로요 버전과 비교해 사용자 환경(UI)의 조작성과 효율성이 개선됐으며, 전력 및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 관리 능력이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HTC는 당일 24시간이내 수리를 완료하는 등 AS 정책도 강화했다.

당일 24시간 이내 수리를 원칙으로 전국에 공인인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비스센터에서는 간단한 점검이나 수리는 물론, 메인보드 수리까지 모두 가능하다. 특히 철저한 부품 재고 관리를 통해 부품 부족을 이유로 1∼2주 이상 수리가 지연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서비스센터 방문이 어려울 경우, 전국의 KT 플라자 및 대리점을 통해 AS 접수 및 수리, 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HTC 코리아 관계자는 “‘디자이어 HD’는 충분한 물량을 사전에 준비했지만 기대 이상의 많은 수요로 인해 공급량을 늘렸고 지속적으로 공급량 증대를 준비중”이라며 “이번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 공식발표를 통해 판매 상승세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디자이어 HD’는 국내 최대인 10.9㎝(4.3인치) 화면에 1기가헤르츠(㎑) 퀄컴 프로세서, 8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갖췄다. 자체 개발 사용자 인터페이스인 ‘HTC 센스’, 사용자 경험(UX)이 한층 개선됐으며, 새롭게 선보이는 클라우딩 서비스인 ‘HTC 센스닷컴’을 이용하면 단말기뿐 아니라 PC를 이용하여 보다 쉽게 단말기를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