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시스,스마트폰 ‘윈’ 첫선

SK텔레시스는 핸드폰 브랜드 '더블유(W)'의 두 번째 스마트폰 '윈(모델명 SK-S150)'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윈(WYNN)'은 사용빈도가 낮은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의 색상이 저절로 옅어지는 앱 셰이드(App Shade) 기능, 문자를 음성으로 알려주는 텍스트 투 스피치(TTS) 기능, 외부 스위치로 간단하게 스마트폰 대기시간을 향상시킬 수 있는 초간편 절전모드인 에코모드 등 편의성이 강점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 다른 특별기능인 '인터넷 자동스크롤' 기능은 인터넷 사용 시 장문의 글을 멀티터치 없이 읽을 수 있도록 가로 화면상에서 화면을 자동으로 스크롤해 주는 기능이다.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2.3(진저브레드)이 장착됐으며 HSPA+ 통신방식을 지원해 3세대(3G)망에서 인터넷 접속 및 다운로드 속도가 빨라졌다. 또 스마트폰에 저장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무선랜(Wi-Fi)으로 PC·TV와 연결해 큰 화면에서 감상할 수 있다. 고화질 500만화소 카메라와 자동으로 초점을 잡는 '터치 오토포커스 카메라' 기능은 물론 SK텔레콤의 고화질(HD) 영상통화를 지원한다.

로열 블랙, 드림 화이트를 시작으로 아이스 메탈, 샤이니 핑크 등 감각적인 4가지의 색상이 잇따라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SK텔레시스는 최근 조인성을 W의 브랜드 광고모델로 기용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며, 2011년 중 다양한 스마트폰 출시로 라인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조인성이 출연하는 광고는 이달 말 공개된다.


SK텔레시스 관계자는 "W 브랜드로 출시되는 두 번째 스마트폰인 '윈'은 사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고 재미있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환경(UI)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제품"이라며 "스마트폰 구매기준으로 남다른 디자인과 편의성을 중시하는 젊은 층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윈은 다음 주부터 SK텔레콤 전국 대리점을 통해 출시되며 가격은 80만원대 초반이다.

/moon@fnnews.com문영진기자

■사진설명=SK텔레시스는 사용자들이 편리하고 재미있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환경(UI)의 편의성에 강점을 둔 새로운 스마트폰 '윈(모델명 SK-S150)'을 선보이고 이달 말부터 조인성을 광고모델로 기용한 광고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