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印尼 철강분야 IT사업 확대 업무협약 맺어

포스코ICT가 인도네시아 PT.KITech와 협력을 통해 현지 철강분야 정보기술(IT)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포스코ICT는 허남식 사장과 에르완또 PT.KITech 사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이 포스코ICT 판교 사옥에서 만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PT.KITech는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사인 크라카타우 스틸의 자회사로 제철소 건설과 운영에 필요한 IT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크라카타우스틸은 지난해 9월 포스코와 공동투자를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연산 600만t 규모의 일관 제철소 건설을 추진 중이다.

포스코ICT는 PT.KITech와의 협력을 계기로 인도네시아 일관 제철소 건설에 필요한 IT와 엔지니어링의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철강 이외 분야에도 공동사업을 발굴해나가기로 했다.

포스코ICT 관계자는 "지난해 포스데이타와 포스콘의 통합으로 제철소 건설과 운영에 필요한 IT와 엔지니어링 분야의 모든 기술을 확보했다"면서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철강분야 IT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lkbms@fnnews.com임광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