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카페·IT가방…신기술 선보여

#사례1:새롭게 개발된 차세대 U카페는 테이블이 디스플레이 화면으로 만들어져 터치로 차를 주문 하고, 손님이 원하는 음악도 테이블 디스플레이 화면에서 직접 선곡해 들을 수 있다. 또 스마트폰·태블릿PC로도 주문과 결재를 할 수도 있게 된다.

#사례2:IT기술을 접목한 커플 가방을 소유한 부모와 아이가 야외 나들이를 나갈 경우 서로 멀리 떨어지면 경보음이 울려 미아방지에 도움을 준다. 또 IT기술을 핸드백 등 가방에 접목해 모피가방을 대체할 비주얼적인 제품을 만들 수도 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정보기술(IT) 신기술·신제품 전시공간인 디지털파빌리온 리뉴얼 오픈식을 29일 누리꿈스퀘어에서 갖고 유니웹스, 애드히시브, 포디비전 등 3개 업체의 제품을 전시했다.

이날 전시회에는 유니웹스의 차세대 유비쿼터스 시대에 맞는 U카페, 애드히시브의 IT와 디자인이 결합한 가방, 포디비전의 광고용 초대형 무안경 3차원(3D) TV 등이 첫 선을 보였다.

또 3사의 대표들은 직접 행사장에 참석해 기업의 비전과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유니웹스 고희애 대표는 "카페 시장은 포화상태지만 커피에 대한 니즈로 시장은 넓어지고 있어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면서 "국내뿐 아니라 동남아 등 해외에서 한국 IT에 관심이 높아 해외마케팅 역량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애드히시브 이용석 대표는 "패션 가방은 아이덴티티가 구축돼고 브랜드가 인식돼야 하기 때문에 매출이 발생하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라면서 "향후 마케팅에 힘써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디비전 심현보 대표는 "3D TV 광고 크기는 옥외에서 쓸 수 있을 정도의 초대형으로 만들 수도 있다"면서 "내년 광고시장에서 5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이후 매년 2배씩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3개 업체의 신제품과 신기술이 실제 생활에 활용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유쾌한 클래식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행사에서 하영철 NIPA 팀장은 "이번 전시 아이템을 추진하면서 NIPA가 제품개발 예산 70%를 지원하고 기업이 30% 투입하는 협업을 진행했다"면서 "내년에도 6억원의 예산이 있으니 좋은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정보기술(IT) 신기술·신제품 전시공간인 디지털파빌리온 리뉴얼 오픈식을 29일 누리꿈스퀘어에서 갖고 유니웹스, 애드히시브, 포디비전 등 3개 업체의 제품을 전시했다. 한 관람객이 애드히시브의 정보기술(IT)와 디자인이 결합한 가방을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