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해명, 예민한 지적에 쿨한 대응 “나이가 들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2.27 17:04

수정 2014.11.06 19:12

이효리 해명(사진출처=DB)

이효리가 뱃살과 관련해 해명 아닌 해명을 전했다.

27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제 ‘유앤아이’를 시청하신 기자들이 흠잡을거라곤 제 뱃살 밖에 없다는 걸 칭찬으로 받아들이며. 병상에서 실없이 웃고 있는 독감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전날 방송된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앤아이’에서 이효리가 입은 의상 사이로 살짝 뱃살이 드러난 데서 비롯된 것.

탄탄한 몸매를 자랑해왔던 그녀인 만큼 평상시에 살이 조금만 붙어도 왈가왈부 말이 나오곤 해왔다.

이효리는 이에 대해 한 트위터리안에게 “나이 들면 쳐지는 게 당연지사. 뭘 그리 놀라나^^”라고 쿨한 대답을 전하기도.

특히 여자 연예인에게는 다소 예민할 수 있는 지적임에도 이효리는 평소 성격답게 시원하고 털털한 대응을 전해 더욱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 또한 “저게 무슨 뱃살이냐”, “이제 별 말도 안되는 걸로 얘기가 나오네”, “이효리 몸매 충분히 예쁨”, “앉아 있어서 더 부각되는 것 같은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hh@starnnews.com안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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