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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SSD 온라인 최저가 대비 10% 추가할인

권해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13 16:58

수정 2012.03.13 16:58

가격비교 서비스업체 다나와는 고성능 반도체 기반 저장장치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온라인 최저가보다 10% 더 싸게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SSD는 낸드플래시메모리를 활용해 만드는 디지털기기 저장장치다. 자기디스크가 빠르게 회전하며 디지털 정보를 저장하는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보다 성능·발열·소비전력·무게 등에서 우수하다.

다나와는 OCZ의 '옥테인(OCTANE) S2' 64GB 제품과 '페트롤(PETROL)' 64GB 제품을 각각 200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판매가격이 각각 8만9700원, 9만9800원으로 다나와의 온라인 최저가보다 10% 이상 싼 수준이다.


다나와 PC부품 담당 김주원 주임은 "SSD는 HDD보다 월등한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 가격이 비싸서 소비자들에게 부담이 있다"며 "가격장벽을 낮춰 SSD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특가판매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다나와 특가서비스 '디씨나와'(www.dcnawa.com)에서 진행한다.
14일 오전 10시부터 제품을 살 수 있다.

postman@fnnews.com 권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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