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앞두고 동작인식·3D게임 인기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어린이날이 다가오는 가운데 온가족이 안방에서 몸을 움직이면서 즐기는 게임과 3차원(3D) 게임이 눈길을 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어린이날 집안에서 부모와 아이들이 간편하게 즐기며 운동효과도 내는 동작인식 게임 등 다양한 신작이 주목받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 키넥트 전용 타이틀 '키넥트 러시:디즈니·픽사 어드벤처(Kinect Rush:Disney·Fixar Adventure)' 는 아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디즈니·픽사 영화의 다양한 캐릭터를 온몸으로 경험할 수 있다. 키넥트를 이용한 전신 스캔으로 사용자의 모습이 각 애니메이션 캐릭터에 반영돼 스크린 속에 구현되며 각종 액션을 펼쳐 나간다.

'키넥트 스타워즈(Kinect Star Wars)' 는 광활한 우주를 탐험하고 제다이의 운명을 따라 다스베이더와 대결을 벌이는 스토리를 담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타이틀이다. 사용자는 컨트롤러 없이 즐기는 X박스 360 전용 키넥트로 제다이로 변신해 훈련과 광선검 격투를 벌이며 영화 속 스타워즈를 경험할 수 있다. 국민체력센터의 진정권 박사는 "키넥트 댄스게임의 에너지 소비량은 남녀 평균 시속 6㎞의 빠른 걷기 정도의 유산소 운동효과를 낸다"고 말했다.


지난달 28일 선보인 '슈퍼 마리오 3D랜드'는 달리고, 점프하며 블록을 부수는 등 다양한 액션으로 모험하는 '슈퍼 마리오'의 세계를 3차원(3D) 영상으로도 즐길 수 있게 된 시리즈 최신작이다.

이는 또 같은 날 출시한 '전국민 모델☆오디션 슈퍼스타 2'는 작년 6월 발매돼 큰 인기를 모은 '전국민 모델☆오디션 슈퍼스타 DS'의 공식 후속작이다. 사용자는 최고의 인기 패션 잡지 '니콜라(Nicola)' 의 모델이자 편집기자로 활동하며, 여러 오디션에 응모해 연예계에 데뷔할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된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