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주치의센터사업, 1년간 중소기업 성장 ‘쑥쑥’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지난해 5월부터 추진해온'기업주치의센터사업(이하 주치의센터)'이 1년을 맞이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업주치의센터사업은 산업단지 내 특화산업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기술, 경영, 금융 분야의 전문가들이 기업진단, 컨설팅, 금융지원, 정책연계, 학습·교육 등 기업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치의센터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관리하고 IBK기업은행이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현재 반월·시화, 구미, 창원, 광주 4개 산업단지에 설치돼 있다.


특히 4개 산업단지의 34개사를 '육성기업'으로 선정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성장지원을 제공했으며 주치의센터의 지원을 받은 육성기업들은 2011년도에 매출 26%, 수출31%, 고용 12% 증가라는 양적 성장을 이루는 등 향후 높은 성장가능성을 보여줬다.

올해 주치의센터는 산업단지 내 지식네트워크 구축사업인 클러스터 사업과 연계·협력해 보다 다양한 기업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산단공 관계자는 "주치의센터는 지역 특화산업 클러스터에 참여함으로써 기업 간 지식 공유 및 학습지원을 통한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하고, 클러스터는 기존에 축적된 기업 네트워크 역량을 주치의센터와 공유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기업 애로사항·과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