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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쇼’ 바바리맨 쫓아가 잡은 여고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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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들, 교내 나체쇼 중인 바바리맨 붙잡아

【 수원=한갑수 기자】수개월간 여학생과 여교사들에게 수치심 주던 학교 앞 바바리맨이 여학생들과 배움터지킴이에게 추격 끝에 붙잡혔다.

6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수원 소재 영생고등학교 2학년 김모양 등 여학생 3명과 배움터지킴이 권모씨(63·남)가 지난달 21일 학교 내 영생동산에서 바바리맨을 추격해 붙잡았다.

학생들은 점심시간에 교내 작은 쉼터 영생동산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중 일명 '바바리맨'이라고 불리는 성도착증 환자가 바바리를 탈의해 나체 노출을 목격한다.

학생들은 순간적으로 당혹스러웠지만 침착하게 대응, 112에 신고하고 도망가는 바바리맨을 뒤쫓았다.

근처에서 이 상황을 목격한 배움터지킴이가 여학생들과 함께 약 150m를 추격, 바바리맨을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다.

바바리맨은 지난 몇 달 동안 학교 주변에 자주 등장, 여학생과 여교사들을 괴롭혀왔다. 신고도 여러 차례했다.


배움터지킴이 권씨는 지난 5일 교육감 표창을, 배움터지킴이와 여학생들은 같은 날 수원 중부경찰서장 표창 및 감사장을 받았다. 지난달 30일에는 교내 표창을 수상했다.

영생고등학교 방태진 교장은 "위험을 무릅쓴 배움터지킴이 분이 정말 고맙다"며, "용기 있게 대처한 여학생들 또한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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