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차차차’ 신기록

CJ E&M 넷마블의 스마트폰 레이싱 액션게임 '다함께 차차차'가 '카카오 게임하기' 출시 후 일주일 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1위에 오르며 하루 매출 10억원 이상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난해 부진했던 넷마블은 모바일게임 선전으로 재도약의 신호탄을 쏘아올리고 있다.

'다함께 차차차'는 1주일 만에 누적다운로드 600만건을 달성하고, 모바일게임 매출 1위였던 드래곤플라이트를 누르고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또 구글플레이 인기무료, 신규인기무료 부문에서도 1위에 올라 3관왕을 기록하고 있다.

드래곤플라이트와 애니팡이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1위에 오르는 데 각각 17일과 23일이 걸렸지만 '다함께 차차차'는 일주일 만에 이의 기록을 갈아치워 역대 모바일게임 중 가장 가파른 성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드래곤플라이트가 하루 매출 최고 20억원 가까이 올리며 대박을 터트린 바 있으며, 다함께 차차차도 하루 10억원을 올리는 것으로 예측되면서 또하나의 대박게임 탄생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해 초부터 모바일게임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정하고 사업본부를 신설하는 등 사업역량을 강화해 판타지 롤플레잉게임(RPG) '카오스베인' 야구매니지먼트 게임 '마구매니저', 항구교역 소셜게임 '베네치아스토리', 카드배틀 RPG '몬스터크라이' 등 다수의 게임이 성과를 내고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지난해 선보인 모바일게임이 꾸준한 성적을 거뒀으며, 다함께 차차차가 연초부터 드래곤플라이트의 아성을 넘보고 있어 기대가 높다"면서 "올해 모바일게임 자체 개발 20여종을 포함해 90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