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권상우, 오열을 삼키며 흘리는 눈물에 ‘폭풍감동 쇄도’


배우 권상우의 눈물연기가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 제4회 마지막 장면에서 권상우는 목구멍 깊숙이 올라오는 오열을 삼키고 가슴을 쥐어뜯었지만, 끝내 참지 못하고 통한의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다해(수애 분)의 미국 유학을 위해 다시 호스트바에 나가게 된 하류(권상우 분)는 악질 부장(윤용현 분)에게 구둣발로 채이고, 개처럼 엉금엉금 바닥을 기며 ‘하류인생 잔혹사’를 보였다.

이어 박부장의 소개로 찾아간 은밀한 호텔방에서 하류는 오류동 황여사에게 굴욕과 수치의 시간을 보내며 그에게 쥐어진 수표 석장을, 다해의 유학비용으로 쓰여질 ‘더러운 돈’을 차마 버리지 못하고 흐느껴 운 것.

이에 권상우의 눈물 연기를 접한 시청자들은 “권상우의 재발견이 아니라 권상우의 재탄생이네요”, “얼짱 몸짱에 눈물도 짱”, “대한민국 모든 여자를 다 울렸네요. 다해만 빼고”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하류가 흘린 눈물의 의미는 그동안 바보처럼 살아온 자신과의 결별을 예고하는 것으로 알려져, 다음 주 ‘야왕’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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