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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김종훈회장,한국공학한림원 대상 수상

오승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3.12 09:35

수정 2013.03.12 09:35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이 12일 서울 중구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제17회 한국공학한림원(회장 정준양 포스코회장) 대상을 수상했다.

공학기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한국공학한림원 대상은 우수공학기술인을 발굴하고 우대해 기술중시문화를 확산시키고, 21세기 국가 경제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1997년도에 제정됐다. 매년 공학과 관련된 기술,연구,교육 및 경영의 부문에서 국내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학기술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김종훈 회장은 선진건설관리기법인 건설사업관리(CM)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정착시켰으며, 초고층 건축기술개척과 실용화에 지대한 공헌을 했고, 건설산업비전포럼을 설립하여 공동대표를 맡아 한국건설산업 선진화의 초석을 닦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공학한림원 대상은 15회에 오원철 전 청와대 경제수석 비서관,16회때는 강창오 POSTECH 석좌교수 등이 수상했으며,대상 수상자 에게는 상장, 상패 및 부상으로 1억 원이 수여된다.
김종훈 회장은 "부상으로 받은 1억 원에 1억 원을 더 해 한국공학한림원에 다시 기증해 건설환경공학분과 발전에 쓰겠다"고 밝혔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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