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엔젤스, 마이리얼트립에 4억원 공동투자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가 온라인 맞춤 여행 서비스 전문 기업 마이리얼트립에 개인 엔젤투자자들과 함께 총 4억원을 투자했다고 4일 밝혔다.

본엔젤스는 모바일 서비스, 온라인 게임, 전자출판, 교육,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에서 온라인 여행 분야로까지 투자 영역을 넓히게 됐다.

2012년 2월 설립된 마이리얼트립은 고려대학교 동문인 이동건 대표와 백민서 부대표가 공동 창업했으며, 프라이머에서 10번째로 인큐베이팅 한 업체다.

본엔젤스 강석흔 이사는 "변화하는 트렌드를 잘 포착하고 고객에 눈높이에 맞는 기획력과 정보기술(IT) 서비스 제공 역량을 보여줘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며 "미래 유망 산업인 여행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은 누구나 가이드가 돼 온라인에서 상품을 만들고 여행객을 모집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23개국 62개 도시에서 약 200개의 상품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현지 160여명의 교포 및 유학생들이 직접 가이드로 참여 하고 있다.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는 "이번 투자로 아시아 최고의 여행 회사가 되겠다는 비전을 이루는데 한발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며 "고객들이 평생 기억에 남는 진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