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이스타항공 인천-푸켓 신규 취항

김기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4.18 10:41

수정 2013.04.18 10:41

저비용항공사(LCC) 이스타항공이 인천∼태국 푸켓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이스타항공은 인천-푸켓 노선을 주 4회(수·목·토·일요일) 운항한다면서 최저요금은 편도 19만4000원(세금 제외)이라고 18일 밝혔다.

눈부신 해변과 아름다운 자연 환경으로 '아시아의 진주'로 불리는 푸켓은 태국에서 가장 큰 섬이자 대표적인 관광지로 허니문 및 가족여행지로 각광 받는 곳이다.

이스타항공은 방콕 노선도 증편 운항한다.

현재 인천-방콕 노선을 주 7회 운항중인 이스타항공은 오는 29일부터 주 2회(월·금) 증편, 주당 운항편수를 9회로 늘린다.

스타항공은 푸켓 노선 취항을 기념해 파랑풍선 여행사와 함께 가정의 달 맞이 푸짐한 행사를 진행한다.


가족 여행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푸켓 카오락 JW메리어트 3박 숙박권 1명, 푸켓 케이프판와 숙박권 1명, 파랑풍선 여행상품권 2명(10만원권), 이스타항공 모형항공기 3명, 기프티콘 10명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와 파랑풍선 홈페이지(www.parangb.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김영일 대리는 "푸켓 취항을 기념해 고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지속적인 동남아노선 확대로 항공여행의 대중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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