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銀-KNN-제로웹, 중·소상공인 스마트폰 홈페이지 지원 협약

강재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4.28 15:52

수정 2013.04.28 15:52

16일 KNN회의실에서 성세환 부산은행장(왼쪽 네번째)과 이만수 KNN 대표(가운데), 이재현 제로웹 대표(오른쪽 다섯번째)가 중소상공인을 위한 스마트폰 홈페이지 무료보급 캠페인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16일 KNN회의실에서 성세환 부산은행장(왼쪽 네번째)과 이만수 KNN 대표(가운데), 이재현 제로웹 대표(오른쪽 다섯번째)가 중소상공인을 위한 스마트폰 홈페이지 무료보급 캠페인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 부산=강재순 기자】부산은행(은행장 성세환)은 26일 KNN(대표 이만수) 및 제로웹(대표 이재현)과 중소상공인을 위한 스마트폰 홈페이지 무료보급 캠페인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성세환 부산은행장과 이만수 KNN 대표, 제로웹 이재현 대표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KNN 회의실에서 열린 이 날 협약식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소상공인들에게 스마트폰 홈페이지를 무료로 보급하여 사업성공을 위한 마케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로웹은 지역 중소상공인의 스마트폰 홈페이지를 무료로 제작 지원하고, 부산은행은 전 영업점 객장 내에 공동 캠페인 홍보판넬 및 홍보물을 게시하며, KNN은 캠페인 공익광고를 지원하게 된다.

최근 스마트폰 이용자가 3500만명에 이를 정도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소상공인을 비롯한 중소기업 홈페이지 무료제작을 통해 주요 타깃 고객군인 20~40대 잠재 고객에 대한 마케팅뿐만 아니라 대외 이미지 제고 등 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은행 성세환 은행장은 "이번 공동 캠페인은 지금과 같은 모바일 라이프 시대에 꼭 필요한 공익사업으로 경기침체로 위축된 지역 중소상공인에게 새로운 마케팅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kjs0105@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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