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라오홀딩스 신차기대감 부각


코라오홀딩스가 이달 말 자체모델 1t 트럭 'DAEHAN D-100'의 판매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 주목받고 있다.

22일 우리투자증권은 'DAEHAN D-100'은 상품성과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연말까지 2400대, 2014년 7200대 판매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목표주가를 기존 3만4000원에서 4만1000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양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차판매로 3·4분기부터는 중고차사업 중단에 따른 매출 감소가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 달 미얀마 시장에 진출하는 것도 긍적적인 요소로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오는 31일 미얀마 법인을 설립(코라오 지분 51%)하고 양곤에 현대차 쇼룸을 개장할 예정"이라며 "미얀마는 자동차 보급률이 라오스보다 낮아 경제성장이나 인구규모 감안 시 성장잠재력이 풍부하다"면서 "내년 미얀마에서 2700대를 판매해 매출액 951억원, 영업이익 57억원을 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2014년 라오스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20%, 10%에 해당한다.

최경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도 "8월 CKD(자체제작) 1t 트럭의 라오스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고, 9월부터 미얀마에서 현대자동차 신차 판매도 시작한다"면서 "4·4분기에는 2t 및 픽업 트럭 CKD 모델도 구체화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CKD 1t 트럭은 중고차 판매 중단에 따른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며 연말까지 2700대 판매를 예상했다.

그는 신흥 지역 선점에 따른 중장기 성장에도 주목했다.

최 연구원은 "CLMV(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시장 진출 효과는 3·4분기부터 확대될 전망이다"라면서 "3·4분기 신차 매출은 전년 대비 74% 증가한 792억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kmh@fnnews.com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