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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첫느낌] 비타코코 코코넛워터

조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9.01 17:40

수정 2014.11.03 16:47

[첫인상..첫느낌] 비타코코 코코넛워터

코코넛워터는 천연음료로 이국적이고 독특한 맛으로 주목받고 있다. 상반기 국내에 첫선을 보인 '비타코코 코코넛워터(사진)'는 미국과 유럽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적인 코코넛워터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코코넛워터가 아직 생소하지만 바로 수분을 공급해주는 효과 때문에 해외에서는 차세대 천연 이온음료로 각광받고 있다.

비타코코 코코넛워터는 설탕 등 인공첨가물을 담지 않고 신선한 그린코코넛에서 얻은 코코넛워터를 그대로 담았다. 그래서 처음 이 제품의 맛은 오묘하다. 단맛이나 탄산이 들어있는 자극적인 음료에 길든진 사람에게는 밋밋하게 느껴질 수 있는 맛이다.


향도 크게 나지 않는다. 익숙하진 않지만 밋밋한 맛은 인공 향이나 첨가물을 넣지 않았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차갑게 만들어 운동이나 야외 활동 후 갈증이 날 때 마시는 것이 가장 맛있게 즐기는 방법이다. 코코넛워터는 5대 영양소와 전해질 등 풍부하게 함유해 칼륨 함량이 높아 운동 후 피로해소와 근육의 이완, 정상 혈압 유지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전해졌다.


비타코코 코코넛워터(330mL)는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가격은 2800원이다.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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