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메이 494’ 식도락가 명소 급부상

갤러리아백화점 '고메이494' 전경
갤러리아백화점 서울 압구정 명품관 식품관인 '고메이 494'가 문을 연 지 1년 만에 얼리 테이스터들의 식지(食地)순례지로 급부상, 유통업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프리미엄 식품관과 19개의 맛집으로 구성된 고메이 494는 오픈 이후 지난 8월까지 매출액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5% 늘었으며 고객 수 역시 60% 증가했다. 이는 최고의 맛집으로 구성된 레스토랑의 조합이 중심적 역할을 했으며 실제 주말 좌석회전율은 20회전에 달할 정도다.

갤러리아백화점 F&B 송환기 상무는 29일 "고메이 494는 '얼리 테이스터'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낼 정도로 새로운 식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 같은 고메이 494의 선전은 '신선과 맛'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기 때문에 가능했다.

업계 최초로 1년 365일 산지 직송 상품을 선보이면서 신선한 산지 식재료를 공수하기 위해 바이어가 지난 1년간 전국을 여행한 거리는 7만8000㎞에 달한다. 이 거리는 서울과 부산을 200여차례 왕복한 거리에 해당한다. 또한 다양한 해외 식료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식품 바이어는 지구를 다섯 번 왕복할 수 있는 20만2518㎞(12만5839마일)를 비행기로 돌아다녔다.

더불어 최고의 맛집을 유치하기 위해 바이어들은 오픈 6개월 전부터 국내 맛집 무려 214곳을 방문했다.

이를 통해 유치한 맛집은 매월 '494 테이스티 차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베스트 메뉴를 공개했으며 특히 지난 1년 동안 난공불락의 1위를 기록했던 메뉴는 카페 마마스의 '리코타 치즈 샐러드'인데 판매량은 무려 10만9690개나 된다.

이에 CNN Travel (12년 12월)과 중국 CCTV(2월), 뉴욕타임스 T 매거진 (3월), 니케이마케팅저널 (7월) 등 다양한 해외 매체에서 소개됐다.


한편, 고메이 494는 오는 10월 2일부터 오픈 1주년을 기념해 '미식의 축제, 고메이 494'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음달 27일까지 고메이 494 이용 고객을 추첨해 하루에 5만원까지 1년 동안 고메이 494 레스토랑에서 이용할 수 있는 '프리패스 카드'를 증정한다. 매장에서는 '푸드 페스티벌'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맛집들로 엄선된 고메이 494의 인기 레스토랑들이 1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프로모션을 개최한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