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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연예대상] 선미, 시상 실수...샘 해밍턴 호명 ‘깜빡’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2.29 22:47

수정 2014.10.30 18:50



‘MBC 방송연예대상’ 선미가 시상식 도중 실수를 범했다.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 사옥에서 진행된 ‘201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유재석과 선미는 버아리어티 부분 신인상 수상자로 단상에 올랐다.

이날 시상식에서 선미는 긴장한 모습이 역력해 중간중간 버벅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함께 시상자로 나선 유재석은 "우리가 무대에 오르기 전 여러 가지를 준비했는데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우리에게 24시간이 모자르다"고 농담을 건네며 선미의 긴장을 풀어줬다.

하지만 결국 선미는 버라이어티부문 신인상 수상 중 남자 신인상 수상자인 박형식과 샘 해밍턴 중 박형식만 호명하는 실수를 하고 말았다.


이에 유재석은 서둘러 "그리고 한 분 더 있다.
'진짜 사나이'에 샘 해밍턴"이라고 빠르게 대처했고 샘 해밍턴은 단상위로 올라 무사히 수상을 하게 됐다.


한편 이날 2013 MBC 방송연예대상 MC는 김수로, 김구라, 소이현이 맡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djwlddj@starnnews.com오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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