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한국아동교육서비스업협동조합 설립인가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2.31 09:05

수정 2013.12.31 09:05

한국아동교육서비스업협동조합은 지난 12월 27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설립인가를 받고 아동교육기관에 대한 본격적인 서비스 활동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아동교육서비스업협동조합은 교육기관이 업체로부터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구입하던 용품 및 서비스를 대량구매 및 유통단계의 혁신을 통하여 최대한 가격을 낮추고, 협동조합의 철저한 검사를 통해 최고품질의 교육용품을 아동교육기관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국 5만1000여개 아동교육기관과 이에 용품을 공급하는 다수의 중소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협동조합을 통한 거래를 통하여 투명성을 확보함으로써 아동교육기관의 건전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성원 한국아동교육서비스협동조합 이사장은 "'아이들이 더 행복한 세상을 위하여' 라는 모토로 최고의 교육용품, 다양한 컨텐츠와 서비스, 유통혁신을 통한 가격인하로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과 행복을 제공하는 교육지원 협동조합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협동조합 가입 및 이용은 전화(02-3273-1513)로 문의하면 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