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국외조달 전자계약 온라인 서비스

방위사업청은 '정부3.0'의 10대 과제 중 하나인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인터넷 국방전자조달시스템(www.d2b.go.kr)에서 국외조달 전자계약 및 선금, 착·중도금 신청업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존의 신청업무는 계약업체가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처리하도록 돼 있어 서류 미비 등으로 인한 재방문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업무처리에도 장기간이 소요된다는 불만이 제기돼왔다.


이에 따라 방사청은 국외조달품목에 대해 국내 소재 상사(국외업체의 국내지사)와 인터넷으로 전자계약을 체결하고 이들이 선금 및 착·중도금을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시범운영 중이다. 다음달 업체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후 오는 3월부터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방사청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계약체결 기간이 6일에서 3일로, 선금 및 착·중도금 신청업무 처리기간이 4일에서 2일로 각각 단축되고 방사청 방문에 따른 계약업체들의 소요경비도 연간 3억원가량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lue73@fnnews.com 윤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