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피부과 전문의가 손꼽는 최고의 홈케어, ‘마스크팩’

쫀쫀하고 윤기 흐르는 피부는 사람의 분위기를 '부티 나게' 만들어주는 일등공신이다. 이를 위해 여성들은 먹는 것부터 직접관리까지 많은 부분에 신경쓰고 있다.

하지만 바쁜 현대여성들이 매번 마사지숍이나 피부과를 방문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피부관리를 받고 싶어도 야근을 마치고 집에 들어오면 이미 밤이 깊었다. 이런 상황 탓에 집에서 자신이 스스로 피부를 가꿀 수 있는 '홈케어'가 뷰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마사지 기구부터 각종 기능성화장품 등 워낙 다양한 제품이 쏟아지다보니 '어떤 것을 골라야 하나' 막연하다.

거창한 것을 떠올리기 쉽지만, 피부과 전문의들이 꼽는 베스트 홈케어 제품은 의외로 마스크팩이다. 기초화장을 마친 뒤 가볍게 붙였다 떼기만 하면 끝나 '관리가 이렇게 쉬워도 되나' 싶을 정도다.

서구일 모델로피부과 원장은 "마스크팩은 피부과에 가지 않고 피부과 시술효과를 본 듯한 효과를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홈케어 방법"이라며 "크림 단계까지 마친 뒤 마스크팩을 사용하면 '밀폐효과'가 발생해 바른 화장품 흡수율이 10~100배 이상 높아진다"고 말했다.

마스크팩은 피부과에서도 미백치료 및 보습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즐겨 쓰는 치료법 중 하나다. 모델로피부과는 바쁜 현대여성을 위해 안티에이징 라인 '비타민 마스크팩'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모델로피부과 미백프로그램에서 사용하던 제품을 병원고객들의 연이은 구매요청에 의해 일반 소비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출시한 것이다. 마스크팩 외에 스킨, 로션, 크림, 에센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비타민 마스크팩은 출시한지 3개월 만에 1만개가 전량 소진됐다. 특별히 마케팅하지 않았음에도 눈부신 매출 비결로 '입소문'을 꼽는다.

병원 관계자는 "처음엔 피부과 고객들이 병원 미백프로그램에서 사용하던 검증된 화장품임을 알고 구입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다"며 "하지만 피부과에 들러 치료·시술받고 싶지만 시간이 나지 않는 20~40대 직장여성들에게 '청담동 화장품'이라는 타이틀로 입소문에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고가의 수입기능성 화장품들에 비해 성분과 효과 면은 뛰어나지만 가격은 상대적으로 착하다는 것도 매력이다. 뷰티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청담동을 찾는 깐깐한 고객으로부터 품질을 검증받았다는 점도 구매욕구를 자극한다. 마스크팩을 이용해 최대의 밀폐효과를 보려면 제품 소재부터 확인할 필요가 있다. 습윤성이 높고 구조가 치밀한 제품일수록 흡수율과 보습력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비타민마스크는 시중에서 쉽게 구하기 힘든 바이오셀룰로오스 소재를 이용했다. 기존 부직포 마스크팩보다 500배 이상의 치밀한 구조여서 에센스의 증발을 막아 피부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일반 마스크팩에 사용되는 부직포는 흡수율이 낮고 증발률은 높아 '20분 이내로 착용할 것'을 권장하지만 바이오셀룰로오스 마스크는 20분 이상 붙이고 있어도 피부자극이 없고 에센스가 온전히 피부로 흡수된다.

비타민마스크에 들어있는 고용량의 화이트닝 에센스엔 항산화성분인 코엔자임Q10·비타민·비타민E, 주름개선 기능성 성분인 아데노신, 미백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 등이 포함돼 미백효과와 탄력개선, 주름케어까지 동시에 잡는다. 특히 에센스 한병에 달하는 25㎖의 풍부한 용량이 매력적이다.

바이오셀룰로오스 재질 팩은 마치 제2의 피부처럼 밀착력이 뛰어나 붙였을 때 거의 불편하지 않다. 10배 이상의 습윤성으로 고농축에센스의 증발을 막아 피부흡수율을 최대화했다. 한번 사용으로도 밝고 촉촉한 피부를 경험할 수 있는 이유다.

서구일 원장은 "마스크팩 효과를 높이려면 일주일에 2~3번 정도 주기적으로 사용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이 마스크팩은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연구팀의 임상시험을 마쳤다. 눈가주름, 피부탄력도, 피부색소, 피부결, 피부색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는 임상시험 결과를 보유해 신뢰도를 높였다.

모델로화장품 전 라인은 효능·효과 임상시험을 통해 뛰어난 안티에이징 효과를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피부에 무해한지 테스트하는 안전성 시험을 통과해 '피부에 자극 없는 화장품'으로 인정받았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