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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전쟁2’ 최영완, 촬영 도중 개에게 물려..큰 부상 아냐

파이낸셜뉴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3.27 17:39

수정 2014.10.29 01:08

‘사랑과 전쟁2’ 최영완, 촬영 도중 개에게 물려..큰 부상 아냐

KBS2 '사랑과 전쟁2'의 배우 최영완이 촬영 도중 개에게 물렸다.

오는 28일 오후 방송하는 KBS2 '사랑과 전쟁2'에서는 '개보다 못한 며느리' 편이 전파를 탄다.

앞선 촬영에서 최영완은 개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췄다. 그의 실감 나는 연기에 당황한 개가 그의 손을 무는 상황이 발생,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행히 사고는 큰 부상으로 연결되지 않았으며, 최영완은 개와 호흡을 맞추며 끝까지 촬영에 임했다.

프로다운 그의 모습은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사랑과 전쟁2'의 이승면 PD는 "사람이 아닌 애완견과 촬영이라 촬영이 평소보다 길고 힘든 촬영이었을 텐데도 애완견과의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최영완과 다른 연기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개보다 못한 며느리' 편에서는 아들부부나 손자보다 애완견을 더 아끼는 시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내며 반려동물로 인해 발생하는 가족갈등을 다루게 된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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