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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TOP3, 버나드박-샘 김-권진아 세미파이널 진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3.30 19:48

수정 2014.10.29 00:45



‘K팝스타3’ TOP3 세미파이널에 진출할 참가자가 확정됐다.

30일 JYP위크로 꾸며진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서는 버나드박, 샘 김, 권진아, 짜리몽땅이 TOP3 자리를 놓고 생방송 경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권진아는 ‘십년이 지나도’, 샘 김은 ‘Stand by me’, 짜리몽땅은 ‘뜨거운 안녕’, 그리고 버나드 박은 ‘Right here waiting’을 불렀다.

가장 먼저 TOP3로 호명된 버나드박은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점수 최고점인 299점으로 세미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어 두 번째로 권진아가 호명됐고 무대에는 짜리몽땅과 샘 김, 두 팀만이 남았다. 두 팀의 점수 차는 4점 차로 긴장된 순간 양현석이 합격자를 발표해 샘 김이 마지막으로 세미파이널에 진출했다.


이에 아쉽게 탈락하게 된 짜리몽땅은 덤덤하게 결과를 받아 들였고 “지금까지 저희를 칭찬해주신 심사위원께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짜리몽땅은 “함께 해준 멤버들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라 올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참아왔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한편 버나드박, 샘 김, 권진아만이 남은 ‘K팝스타3’의 TOP3 무대는 오는 4월6일 오후 4시40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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