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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민, 비보이 대회 유창한 영어 실력 화제

파이낸셜뉴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07 17:50

수정 2014.07.07 17:49

▲ 핑크스푼 제공
▲ 핑크스푼 제공

배우 겸 방송인 박재민이 세계적인 비보이들 속에서 매력을 발산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박재민은 지난 6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열린 'R16 KOREA 2014 세계 비보이 대회'에 MC스나이퍼라는 닉네임으로 사회를 진행했다. 박재민은 이날 완벽한 영어와 재치 넘치는 진행으로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문화 축제답게 세계 최고의 비보이를 선발하는 대회이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 탑 비보이들의 화려한 퍼포먼스 경연과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지며 관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박재민은 서울대학교 체육교육학과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유창한 영어 실력과 비보잉 경력, 남다른 운동 신경에 조각 같은 몸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최근 KBS '조선 총잡이'에서 종태 역할로 출연해 상남자 매력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여창용 기자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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