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캠핑장에 한우 배달 서비스 개시

오픈마켓 11번가는 휴가시즌을 맞아 농협 안심 한우 주문 고객에게 캠핑장까지 무료로 배송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11번가는 휴가철을 앞두고 농협과 함께 DNA, 항생제 잔류물질, 질병검사 등을 마친 '안심 한우'를 시중가보다 40% 저렴하게 준비했다. 최상품 한우 등심(100g)을 5500원에, 안심(100g)을 7400원에 판매한다.

최근 삽겹살 가격이 폭등하면서 대체제인 소고기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삼겹살은 올 1월보다 36%가량 가격이 올랐다. 반면 11번가 내 한우 판매량은 7월 현재까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376% 급등했다.

11번가 식품팀 정규식 팀장은 "휴가시즌 가장 인기가 높은 삼겹살 값이 오르면서 캠핑장에서도 한우 수요가 증가했다"며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이 올해부터 취사가 가능해지면서 한우를 찾는 고객도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