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진 행정부시장 취임…부산시 고위직 인사 마무리



(부산=뉴스1) 박광석 기자 = 정경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정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민선 6기의 핵심 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고 신공항과 먹는 물 문제 등 부산의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해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정 부시장의 취임으로 공석이 된 정책기획실장(2급)에는 변성완(48) 안전행정부 기획조정실 정책평가담당관이 정부의 고위공무원단으로 승진해 임명됐다.
부산 배정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신임 변 실장은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해운대구 문화공보실장, 안전행정부 지방세정책과장, 교부세과장, 창의평가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부산시 정책기획실장에 고시 37회의 40대 안행부 출신이 임명됨으로써 고시 기수 서열 위주로 이뤄지던 시의 조직문화에 향후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 관심거리다.

이근희 본부장의 미국 교육훈련 파견근무로 공석이 된 시 낙동강관리본부장(3급)에는 우정종 전 건설방재관이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