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주말 쇼핑 산책]백화점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29 14:43

수정 2014.10.23 10:39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이 다가오면서 백화점들은 다양한 추석선물 세트를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은 본점 7층 행사장에서 오는 9월 6일까지 '추석빔 아동복 특가전'행사를 연다. 예닮의 아동한복과 티파니, 프렌치캣 등 인기 아동브랜드 최대 70% 할인판매한다. 전통의 미를 강조한 '예닮 남녀 아동한복'이 각 5만9000원, 여성스럽고 귀여운 디자인의'프렌치캣 핑크 퍼 코트'가 7만원, 활동성과 보온성이 좋은 '티파니 오리털패딩'이 8만9000원에 준비된다.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은 9층 행사장에서 9월 2일까지 '유아패션 추석 선물 상품전'을 진행한다. 프리미에쥬르, 압소바, 밍크뮤, 파코라반베이비, 블루독베이비 등 인기 아동 브랜드 의류가 준비된다.
면 소재를 활용해 착용감이 편안한 '파코라반베이비 오가닉 내의'가 1만6500원, '압소바 수면조끼'가 1만9500원, 도톰한 소재로 포근함을 주는 '프리미에 쥬르 케로 삼중지 상하복'이 1만8000원에 판매된다.

현대백화점은 화장품·잡화 등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천호점에서는 다음달 7일까지 시슬리, 랑콤, 디올 등 유명 화장품 브랜드들를 모아 '추석 맞이 코스메틱 기획전'을 진행한다. 대표상품으로는 시슬레 화이트닝 에센스 기획세트(38만원), 랑콤 비지오네르 아이크림세트(8만5000원) 등이다.

같은 기간 신촌점에서는 6층 매장에서 '남성 셔츠 선물전'을 진행한다. 닥스, 레노마, 예작 등 유명 남성 셔츠 브랜드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닥스 120주년 기념 셔츠(12만원), 예작 셔츠·벨트 세트(6만9000원), 카운테스마라 지갑·벨트 세트(13만원) 등이다. 이 밖에도 전국 13개 점포에서 다음달 7일까지 양말, 구두, 남성 정장, 화장품, 식품 등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이 31일까지 전통식품과 패션, 잡화 장르의 다채로운 추석 선물을 선보인다.

먼저 명품 선물세트로 지방시 판도라 스터드백(269만원), 에밀리오 푸치 핸드백(275만원), 발렌티노 반지갑(77만원), 몽블랑 마이스터튁 90주년 컬렉션 149 만년필(114만원) 등이 준비된다.


다양한 가을 아웃도어 제품도 선보인다. K2 트레킹화 13만 2000원, 블랙야크 기능성 티셔츠 8만9000원, 몽벨 집업 티셔츠 7만9000원 등이다.


31일까지 신세계 씨티, 삼성카드로 당일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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