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주말 쇼핑 산책] 홈쇼핑, 다양한 손님 맞이 식품 선봬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29 16:55

수정 2014.10.23 10:35

홈쇼핑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다양한 손님 맞이 식품을 선보인다.

GS샵은 31일 낮 12시30분에 '산지애 사과.사과주스 세트'를 판매한다. 올해 수확한 햇사과로 9단계 세척 과정을 거쳐 안심하고 바로 먹을 수 있다. 상품을 받아보고 품질과 맛이 만족스럽지 않을 때에는 반품 신청도 가능하다. 사과 2박스와 사과주스 9팩 구성으로 가격은 5만9900원이다.

CJ오쇼핑은 30일 오후 2시10분부터 추석 손님에게 직접 만든 건강 주스와 스무디를 접대할 수 있게 도와 줄 '리큅 리얼 주스 메이커RPM'을 내놓는다.
'리큅 리얼 주스 메이커RPM'은 건강 주스에 최적화된 전문가 사양의 가정용 고속 제품이다. 3.2마력의 강력한 모터가 녹색잎 채소와 과일의 섬유질까지 미세하게 분쇄해 각종 영양소의 체내 흡수율을 더 높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29만8000원.

현대홈쇼핑은 31일 오전 10시부터 '녹색농장 사과.배.멜론 세트'를 판매한다. 각각 4㎏씩 총 12㎏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5만9900원이다. 기존 명절에 판매하던 사과, 배뿐 아니라 멜론을 세트에 추가해 차별화했다. 경북 김천의 녹색농장영농조합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과일을 엄선한 것으로 상품의 입고에서 출고까지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거쳤다. 과육이 단단하고 과즙이 풍부해 제수용 및 손님 접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홈쇼핑은 30일 오후 2시부터 명절선물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청정에 사과'를 준비했다. 산지직송의 고당도 상품으로 품질과 가격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사과 5㎏, 배 5㎏ 구성으로 총 2박스를 4만9900원에 판매한다. 자동주문전화 이용 시 1000원, 카드결제 시 5% 추가 할인된다.

NS홈쇼핑은 30일 오후 4시부터 '청도 반건시 1+1'을 내놓는다.
청도 반건시는 냉풍 감압건조를 통해 위생적으로 건조시킨 제품으로 씨가 없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감 클러스트 사업단의 최신설비와 위생적인 작업환경에서 생산됐다.
청도 반건시 25개로 구성된 한 세트에 한 세트를 추가로 증정하며 가격은 5만9900원이다.

이환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