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주말 쇼핑 산책] 백화점, 화장품·의류 등 추석 선물 기획전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29 16:56

수정 2014.10.23 10:35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백화점들은 다양한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은 본점 7층 행사장에서 오는 9월 6일까지 '추석빔 아동복 특가전' 행사를 연다. 예닮의 아동한복과 티파니, 프렌치캣 등 인기 아동브랜드를 최대 70% 할인판매한다. 전통의 미를 강조한 '예닮 남녀 아동한복'이 각 5만9000원, 여성스럽고 귀여운 디자인의 '프렌치캣 핑크 퍼 코트'가 7만원, 활동성과 보온성이 좋은 '티파니 오리털패딩'이 8만9000원에 준비된다.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은 9층 행사장에서 9월 2일까지 '유아패션 추석 선물 상품전'을 진행한다. 프리미에쥬르, 압소바, 밍크뮤, 파코라반베이비, 블루독베이비 등 인기 아동 브랜드 의류가 준비된다.
면 소재를 활용해 착용감이 편안한 '파코라반베이비 오가닉 내의'가 1만6500원, '압소바 수면조끼'가 1만9500원, 도톰한 소재로 포근함을 주는 '프리미에쥬르 케로 삼중지 상하복'이 1만8000원에 판매된다.

현대백화점은 화장품.잡화 등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천호점에서는 다음 달 7일까지 시슬리, 랑콤, 디올 등 유명 화장품 브랜드를 모아 '추석 맞이 코스메틱 기획전'을 진행한다. 대표상품으로는 시슬레 화이트닝 에센스 기획세트(38만원), 랑콤 비지오네르 아이크림세트(8만5000원) 등이다.

같은 기간 신촌점에서는 6층 매장에서 '남성 셔츠 선물전'을 진행한다. 닥스, 레노마, 예작 등 유명 남성셔츠 브랜드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닥스 120주년 기념 셔츠(12만원), 예작 셔츠.벨트 세트(6만9000원), 카운테스마라 지갑.벨트 세트(13만원) 등이다. 이 밖에도 전국 13개 점포에서 다음 달 7일까지 양말, 구두, 남성 정장, 화장품, 식품 등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이 31일까지 전통식품과 패션, 잡화 장르의 다채로운 추석 선물을 선보인다.

이환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