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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실태조사, 초등학교부터 고등학생까지 광범위로 참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9.15 21:51

수정 2014.09.15 21:51

학교폭력실태조사, 초등학교부터 고등학생까지 광범위로 참여

학교폭력실태조사

학교폭력실태조사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5일부터 나이스대국민서비스의 학교폭력 실태조사가 시작됐다. 이 조사는 교육부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및 한국교육개발원과 공동 진행하는 것이다. 다음달 24일까지 전국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전체 학생, 전국 600개교의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학교폭력실태조사에 참여하려면 인터넷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neis.go.kr)로 접속해 본인 확인을 하면 참여할 수 있다.

학교폭력실태조사 설문은 학교폭력 피해, 가해, 목격 경험 등과 예방교육 효과에 관한 문항 등으로 구성됐다.

설문 과정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개인 정보, 응답 내용은 저장되지 않는다.

또한 '개인정보보호법' 개정됨에 따라 학교폭력실태조사에 참여하려면 인증번호를 별도로 받아야 한다. 교육부는 "학생과 학부모의 개인정보, 설문응답 내용은 저장되지 않는다.
따라서 안심하고 설문에 참여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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