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패션

제일모직·YG 합작 브랜드 노나곤, 3일만에 완판

김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9.16 09:05

수정 2014.09.16 09:05

제일모직과 YG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설립한 네추럴나인의 캐주얼 패션 브랜드 '노나곤'이 매장 개설 3일 만에 상품 매진을 기록했다.

노나곤 측은 지난 12일 서울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에 문을 연 노나곤 팝업스토어 물량이 지난 14일 완판됐다고 15일 밝혔다. 노나곤은 개장 직후 2주치 물량을 들여왔지만 불과 3일 만에 '완판'을 달성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노나곤의 대표 상품인 버머 재킷은 매장이 오픈한 지난 12일 오픈과 동시에 당일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노나곤 매장에는 12일 개장 후 앤드루 우 루이비통모에헤네시그룹 아시아 총괄사장 등 유명 인사들도 방문하면서 소비자들 관심을 높였다.

한편 노나곤은 갤러리아 백화점 외에도 10 꼬르소 꼬모 밀라노 본점과 중국 상하이점, 그리고 홍콩 I.T(HYSAN점, 상해점)에 글로벌 팝업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또 오는 19일부터는 한국 10 꼬르소 꼬모 청담점과 애비뉴얼점에, 26일부터는 비이커 청담과 한남점에 순차적으로 팝업스토어를 순차적으로 개설할 방침이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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